십분의일은 죄송한 마음에서
시작된 사업입니다.
안녕하세요. 십분의일 대표 안상언입니다.
2년 쯤 전, 그때도 저는 홈페이지 제작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. 지금처럼 템플릿을 판매하는게 아니라 맞춤 제작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했습니다. 사업은 정말 잘 되었습니다.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았지만, 퀄리티가 좋아서 문의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.
그런데 또 한 편으로는 가슴 아픈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. 가격대가 높다보니 지불 여력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. 그때마다 전 너무 죄송했습니다. 제가 만든 홈페이지를 보시고 마음에 들어서 저한테 오셨는데 제가 내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.
‘어떻게 하면 내가 만든 홈페이지를 좀 더 저렴하게 드릴 수 있을까?’
오랜시간 고민한 끝에, 해답이 나왔습니다. 바로 ‘홈페이지 템플릿’입니다. 내가 만든 홈페이지를 템플릿으로 만들고, 안에 내용들을 누구나 쉽게 수정할 수 있게 만드는 겁니다. 그러면 수 백만원짜리 홈페이지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이 사실을 깨닫고 저는 “유레카!”를 외쳤습니다. 내 홈페이지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저렴하게 홈페이지를 드릴 수 있다니!
2년도 안됐는데, 벌써 230곳이 넘는 업체에서 저희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 왜 그런지는 직접 보시면 아실 겁니다. ‘와 이걸 이 가격에 판다고?’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겁니다.